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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유창재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임영일 기자  |  yi206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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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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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단속, 시설, 첨단장치 아우르는 4E 전략으로 교통안전 클러스터 구축“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교육, 단속, 시설, 첨단장치를 함께 아우르는 ‘4E’ 전략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교통안전 수준을 대폭 끌어올리겠다.”

“교통사고 3대 발생 요인인 사람, 교통수단, 교통시설을 집중관리 하려면 공단 지사만이 아닌 지자체,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의 공동 활동과 ‘교통질서 나부터 실천’이라는 의식개혁이 앞서야 한다.”

이는 지난달 10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에 부임한 유창재 지사장의 교통안전 실천 목표이자 신념이다. 유 지사장은 경기북부지사가 지향해야 할 궁극의 목표로 ‘4E'를 전략으로 한 교통안전 클러스터 구축을 선언했다.

‘4E'란, 한 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Education)과 단속(Enforcement), 시설(Engineering)을 함께 아우르는 삼위일체의 전략과 ‘첨단장치(Enhanced Safety Vehicle, 안전 강화 차량)’를 이용한 안전운행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4E 전략을 통해 ‘교통안전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면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사는 '4E' 전략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 실시 ▲상시 단속체계 구축과 단속시스템 강화 ▲무단횡단 및 과속방지시설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 합동점검 ▲DTG, 속도제한장치, 첨단경보시스템 장착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유 지사장은 부임 즉시 하계 휴가철을 맞은 행락지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 직원이 시민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 지사장은 “직접 몸으로 현장을 확인하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 직원은 ‘교통사고 줄이기’를 통한 고객만족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고객 감동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4년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이 도농복합도시가 많은 특성상 노인인구가 많아 어르신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 지사장은 교통사고 사진전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특히 어르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눈높이교육, 찾아가는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유 지사장은 “하반기에는 지자체, 관할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교통사고 없는 그날까지 다 함께하는 교통안전 클러스터’라는 협업체제를 구축, 교통안전에 대한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대규모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시기・지역・계층별 맞춤형 교육인 테마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 운수회사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지사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자동차 전문가로 ‘직접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실천해왔다. 특히 인천, 경기도 등 여러 지역의 자동차 검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운수업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교통안전 컨설턴트’, ‘안전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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