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예스24는 오는 31일까지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본인과 가까운 위치의 안심택배함 위치를 확인하는 이용자와 안심택배 서비스를 희망하는 지역을 댓글로 신청하는 회원 전원에게 YES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무인 안심택배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185개소, 인천광역시 20개소에서 운영되는 보관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 상품 주문 시 안심택배를 배송 방법으로 선택하고 배송 받을 물품 보관함을 지정하면 되며, 보관함 배송 완료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 받은 보관함 번호 및 비밀번호를 사용해 주문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서울·인천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48시간 이후 수령할 경우 24시간마다 1000원 요금이 부과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용균 사업지원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 결과에 따라 안심택배 서비스를 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문한 상품을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서비스 진행 중이며, 지난해부터는 예스24의 중고매장 강남·목동·홍대점을 비롯해 신논현역 내 위치한 크레마 라운지에서 총알배송으로 찾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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