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캐딜락이 서울 강북권역 및 충청남도 천안에서 캐딜락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캐딜락은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이 823대에 이르며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하는 등 최근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더 다양한 지역에서 캐딜락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캐딜락은 브랜드 단독 전시장만으로도 제품 전시 및 상담은 물론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해 고객 만족 중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지인 서울 강북과 충청남도 천안권역 전시장은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최적 입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운영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시킨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최근 캐딜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데 발맞춰 적극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양적 성장을 넘어 ‘고객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초대형 프리미엄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시장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플래그십 세단 ‘CT6’ 및 도심형 럭셔리 SUV ‘XT5’와 함께 고성능 세단 ‘ATS-V’ 및 ‘CTS-V’를 연이어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오는 9월에는 ‘CT6’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한 CT6 2.0 터보 모델을 출시하며 더 다양해진 고객 수요를 충족시켜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