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개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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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개최 총력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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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철 국제관계대사・박노완 호찌민 총영사 면담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 【경북】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을 위해 경북도 국제관계대사와 호찌민 총영사가 손을 맞잡았다.

주중철 도 국제관계대사는 호찌민시 주요관계자와의 업무 협의, 호찌민-경주엑스포 주요 행사장 점검, 해외공관 및 유관기관 업무협의 등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호찌민시를 방문한다.

호찌민 총영사관을 방문한 주 대사는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 총영사는 “호찌민-경주엑스포는 한-베 수교 25주년 대표행사”라면서 “행사준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 TF팀을 구성해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사는 박 총영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중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메인 행사장인 응우엔 후에 거리에 교민 자원봉사부스를 마련하는 등의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또한 주 대사는 현지에서의 공동홍보를 제안했고 박 총영사도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현지 언론과 특파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민들과 베트남 국민들에게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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