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독일 게임스컴에서 ‘뉴 M5’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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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독일 게임스컴에서 ‘뉴 M5’ 첫선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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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모델 최초 사륜구동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이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EA 게임스컴 라이브’ 현장에서 EA(Electronic Arts)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고성능 스포츠카인 ‘뉴 M5’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 전통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뉴 M5는 M 모델 최초 사륜구동시스템인 ‘M xDrive’가 적용됐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가장 매력적인 사륜구동시스템으로 알려졌다.

 

또한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에 최대토크 76.5kg·m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3.4초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BMW 뉴 M5는 유럽에서 올해 9월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하며,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된다. 국내에는 2018년 4월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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