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블에 27대 차량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링커블’과 카쉐어링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BMW는 3시리즈 및 4시리즈와 X5 등 BMW 12대와 미니 클럽맨, 뉴 미니 컨트리맨 등 미니 15대 등 총 27대를 링커블에 공급한다.
특히 공급되는 차량 중 ‘BMW 320d’는 프리미엄 카쉐어링 시장 확대를 위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뒤 주차센서가 포함된 후방 카메라 및 런플랫 타이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각종 편의기능을 렌터카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조정했다.
한편 링커블은 커뮤니티 멤버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런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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