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만날 벤츠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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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만날 벤츠는 어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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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50주년 모델 공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7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혁신적인 콘셉트카와 다수 신차를 포함해 100여대 차량을 전시하며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한다.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50주년 기념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Mercedes-AMG Project ONE)’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브랜드 ‘EQ’ 최초 콤팩트 사이즈 콘셉트카(정식 명칭 사전 미공개)와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다목적차량(SUV) ‘GLC F-셀 EQ 파워’가 최초 공개되며 전 차종 전기 구동화를 향한 전망과 방향성이 함께 제시된다.

이와 함께 광범위한 혁신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S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부분변경 모델이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됨으로써 ‘더 뉴 S클래스’ 라인업이 완성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최초 픽업트럭으로 큰 화제를 모은 ‘더 뉴 X클래스’도 이번에 함께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포츠카 및 퍼포먼스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50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곧 양산될 하이퍼카 연구 산물이다. F1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최초 자동차로, 메르세데스-AMG가 나아가야 할 ‘미래 드라이빙 퍼포먼스’ 방향을 제시한다.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는 ‘EQ’ 브랜드 최초 콤팩트 사이즈 콘셉트카는 순수 전기차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중요 타깃 그룹인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기차를 출시할 것임을 예고한다.

또한 미드사이즈 SUV ‘GLC’ 기반 수소연료전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인 ‘GLC F-셀 EQ 파워’는 장거리 주행과 짧은 수소 충전시간, 무공해 주행이라는 실제적인 장점을 결합한 양산형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와 협업해 인터랙티브한 대화 형식을 가미한 새로운 차원 모터쇼 ‘미 컨벤션(me Convention)’을 도입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미 컨벤션’은 전통적인 차량 프레젠테이션에 인터렉티브한 대화 형식을 가미했다. ‘새로움의 창조’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미 컨벤션’은 CASE 전략에서 파생된 미래에 대한 내용은 물론 새로운 창조·도시성·리더십·현실·속도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한다. 미 컨벤션에서는 워크숍, 전문가 라운드, 인터렉티브 실험실, 예술작품 설치 등 영감을 주는 요소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순히 제품 관련 내용을 넘어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장으로써 새로운 차원 모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미디어 나이트’ 사전행사와 프레스 컨퍼런스, 메르세데스-벤츠 임원 대화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컨벤션을 포함한 메르세데스-벤츠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관련 정보는 다음 링크를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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