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누적 거래액 1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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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누적 거래액 1600억원 돌파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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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16% 증가…“지구 254바퀴 돈 셈”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의 누적 거래액이 16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창사 5주년을 맞아 총 누적 거래액을 집계한 결과 1623억원으로 기록됐는데, 이는 지난해 경우 거래액은 1450억원으로 전년도(158억원) 대비 816% 성장했다.

거래액 1623억원을 달성하는 동안 부릉 라이더들의 총 누적 주행거리는 1018만km로, 지구 254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를 운행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기간 ‘부릉’을 이용하고 있는 상점의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회사는 창사 당시 120여개 상점에 불과했던 제휴상점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7500여개로 무려 6250% 증가한 점을 언급, 메쉬코리아 본사와 직접 계약한 상점 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쉬코리아는 2013년 법인 설립 이후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인 ‘부릉 프라임(VROONG Prime)과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VROONG TMS)’, 프리미엄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부릉 프레시(VROONG Fresh)’, 프리미엄 배달책자 ‘부릉 컬렉션(VROONG Collection)’ 등을 출시·운영 중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아 네이버로부터 24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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