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시가 추석명절 긴 연휴기간에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지역 관광서와 공공기관, 시와 구·군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관공서 부속주차장 126개소, 산하 공사·공단 등 공공기관 부속주차장 332개소, 시 소유 공영주차장 96개소, 구·군 공영주차장 90개소 등 총 644개소로 주차공간은 3만8504면이다.
무료개방기간은 주차장별로 상이하나 관공서 및 공공기관은 대부분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이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3개소(1796면)는 10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된다.
주차장별 소재지와 무료개방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들은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을 적극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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