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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 20km BMW ‘i3 94Ah’ 판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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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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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충전 시 기존 보다 50% 향상
- 혁신적 반자율주행 기술까지 적용
- 2개 트림 가격 5950만~6550만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주행거리가 최대 200km 이상으로 늘어난 BMW 전기차 ‘i3 94Ah’ 국내 공식 판매가 시작됐다. BMW i3 94Ah는 미래이동성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전기차 i3에 배터리 용량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신차는 94Ah 용량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하면 기존 모델 대비 약 50% 가량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났다. 향상된 배터리 효율을 통해 냉난방 사용조건에 따라 1회 충전에 최대 20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럭스(LUX)와 솔플러스(SOL+) 2가지 트림 중 선택할 수 있다. 럭스 트림에는 아틀리에(Atelier)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BMW i 블루 엑센트가 적용된 가죽 스티어링 휠과 뉴트로닉 아라가츠 그레이 색상 BMW i 블루 콘트라스트 스티치가 적용된 직물 시트, 매트 앤더사이트 실버 인테리어 표면 등 고급 소재로 품격을 더했다.

상위 트림인 솔플러스에는 스위트 인테리어 옵션이 적용돼 시트 등에 천연 마감 처리된 가죽을 활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글라스 루프와 함께 유칼립투스 나무로 제작된 인테리어 트림으로 넓은 개방감과 전기차가 갖고 있는 친환경적 특색이 더욱 강조됐다. 여기에 레이더를 이용해 교통 상황에 맞춰 설정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과 차선유지 보조 기능 등 반자율주행 기술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기능아 추가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럭스 모델이 5950만원, 솔플러스 모델은 6550만원이다. 모든 모델은 8년 또는 주행거리 10만km까지 배터리 품질을 보증해준다. 특히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할부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선납금 없이 60개월과 36개월 할부에 대해 각각 월납입금 80만원과 64만원(유예 40%)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월 할부금에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전기차 지원금이 반영돼 있고 통합취득세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21일부터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광장 서브 어반 라이프스타일(Sub-urban lifestyle) 콘셉트 부스에서 i3 94Ah 출시를 기념해 구매 상담을 겸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27일부터 ‘전기차(EV) 서울 2017’에 참가해 코엑스 B홀에서 모델 전시와 더불어 프로덕트 지니어스들의 차량 소개 및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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