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블랙베리 QNX, 자율주행 운영체제 파트너십 체결
상태바
델파이-블랙베리 QNX, 자율주행 운영체제 파트너십 체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W 성능·안전성 개선 협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부품 솔루션 기업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가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OS 공급을 위해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개발 업체인 블랙베리 QNX와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위해 운영체제의 소프트웨어 성능 및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2019년 양산 예정인 델파이의 완전 통합 자율주행 솔루션 CSLP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온디맨드에 동급 최고 턴키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한다. 블랙베리 QNX 안전 OS는 델파이 소유의 오토마티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미들웨어 운영을 도와 성능과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델파이는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6000만대 이상의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 블랙베리 QNX는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음향, 계기판 시스템의 선도 공급 업체이며, 자사의 플랫폼 전문성을 ADAS와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까지 확장시키는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