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상태바
경남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외버스 임시 증회 및 교통체증 구간 우회 운행 실시

[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경남도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체계구축으로 귀성객 및 도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10월9일까지 11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구간에 대해서는 시외버스를 증회하고, 고속도로 및 국도의 교통체증 시 인근도로를 임시 우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시외버스 증회구간은 서울↔부산·함양·백무동, 해운대↔창원, 부산↔통영 등 10개 업체 62개 노선이며, 이들 노선에 대하여 265회 임시 증회 운행한다.

서울↔창녕·김해(장유), 창원↔안산·인천, 부산↔창원·창녕·거창·대구 등 11개 업체 103개 노선에 대하여 정체 구간에 교통체증 발생 시 임시 우회 운행한다. 주요 정체구간으로는 김천JC∼신갈JC →김천JC∼낙동JC∼청원JC∼신갈JC, 창원(마산)∼내서JCT→창원(마산)∼5번국도∼칠서IC 등이다.

한편, 도는 이번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운수사업체별 수송차량 사전 정비·점검, 운종사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여객자동차 터미널 29개소에 대해 운행시간 준수 및 요금표 게시 여부 등 지도·점검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 및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