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 자동차학과 취업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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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 자동차학과 취업률 높아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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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 위주 교육‧이론 전문교수진 포진

[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자동차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학과를 지원학생들에게 철저한 현장 실습위주의 교육과 이론이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학에 따르면, 지역 내 대구공업대학 자동차학과 학생들의 지원률이 높은 것은 교수진, 강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자동차정비업무에 근무를 하거나 정비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실무자들로서 현장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미래형 자동차와 환경을 중심으로 기초부터 최첨단 응용분야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양질의 교육이 이론과 실습이 바탕이 돼 자동차학과 지원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렇다보니 자동차산업‧정비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졸업생 배출1위로 취업률이 높은 이유로 손꼽힌다.

이 학교 자동차학과 졸업을 앞둔 예비 졸업생들은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되고 있다. 대기업, 중견기업, LG, (주)아진산업, (주)제다, 자동차부품산업, 자동차 2차 밴드 등에 취업문이 열리고 있다.

꾸준하게 대구공업대학 자동차학과를 지원 하는 대다수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는데 자격취득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 큰 작용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대학 학과 경쟁력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할 만큼 자동차학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노상현 자동차학과장은 “자동차산업은 무한대다. 전 차종에 대한 기술을 학기내 습득할 수 있도록 교수진들이 밀착교육으로 실습은 생생하게 현장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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