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코레일 제휴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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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코레일 제휴 ‘모바일 교통카드’ 출시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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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신한카드와 코레일이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두 회사는 지난 달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고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카드의 모바일카드에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를 탑재해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판(FAN) 교통카드'서비스를 시작했다.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카드에 연결할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뒤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활성화해 이용하면 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판 교통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V30 스마트폰 등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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