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여덟 번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상태바
현대차, 여덟 번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정원박람회 기간 중 참여 활동 마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23일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ASA-K)과 함께 환경 보호를 위한 시민 참여 메시지 전달 활동을 여의도공원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고, 700명 넘는 시민이 함께했다.

현대차와 한국 대학생 홍보대사 연합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서울시 환경 개선 캠페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여덟 번째 활동인 이번 캠페인은 서울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9월 22~26일) 중 진행돼 환경 친화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원 문화 확산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현대차는 이번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 행사 당일인 23일에 여의도공원에 보드게임 콘셉트 현대차 공원을 조성했고, 대형 미술품인 아트월 설치 등 시민 참여기반 활동을 마련해 사라져가는 희귀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킴으로써, 환경을 지키려는 현대차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꽃 장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플라워 클래스와 SNS 이벤트인 ‘H-메신저’ 등 시민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일이 아닌 서울 정원박람회 기간 내에도(22일) 에코백 만들기, 자동차 퍼즐 그리기, 꽃모양 바람개비 색칠하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 부스를 운영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화려한 손길 여덟 번째 행사가 푸른 세상을 위한 정원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대학생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시민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은 2015년에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