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명당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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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최고 명당은 어디?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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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맵피’ 안내 서비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30일 열리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명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를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비롯한 불꽃놀이 관람 명소 16곳 리스트를 공개했다. 맵피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세계불꽃축제관람명당’, ‘불꽃 축제 추천 장소’, ‘여의도 불꽃 축제 장소’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불꽃놀이 관람 명소와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6곳 중 원하는 명소를 선택하면 해당 장소 인근 주차장이나 진입로 또는 주변 도로로 안내한다.

이밖에 축제 당일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포대교 남단~여의도 한강공원 주변 도로, 여의도 63빌딩 앞 공영주차장 등 통제 구간과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등 관람 통제 구역 정보를 사전 적용한 우회 경로를 제공한다. 지난해 불꽃축제에 100만 여명이 몰린 만큼, 올해도 주변 교통이 혼잡할 것에 대비해 우회 경로 안내와 실시간 교통 혼잡구간, 유고 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맵피가 추천하는 세계불꽃축제 관람 명소는 N서울타워전망대, 남산 포토아일랜드, 달마공원, 반포 한강시민공원, 사육신공원, 상도근린공원, 서래섬,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용산도서관, 잠두봉 선착장, 한강 이촌지구 등 총 16곳이다. 서울형 지도태깅 공유마당 등 공개 데이터를 활용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7서울 세계불꽃축제’는 오는 30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며,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국과 이탈리아, 한국이 차례로 세계 최고 수준 불꽃 쇼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맵피’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 탄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오랜 노하우를 담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풀 클라우드(Full Cloud) 데이터 수집방식을 이용해 별도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매년 평균 100만명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더 가까이에서 안전하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는 맵피와 함께 잊지 못 할 불꽃 축제를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차량 전문 기업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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