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제9회 2017 고아웃 캠프’에서 지프 드라이브 스루를 운영한다.
지프 드라이브 스루가 운영되는 익스피리언스존에는 오프로드 대명사 ‘지프’를 탄 채로 아찔한 경사 사이드 슬로프에서 주문을 하고, 아슬아슬한 페이먼트 구간을 거쳐 급경사 철제 구조물 위에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 내려오는 코스가 마련된다.
또한 지프 드라이브 스루 체험 고객을 위해 지프 라운지를 마련해 편안한 식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브랜드존에서는 지프 차량전시와 함께 구매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FCA코리아는 지프 드라이브 스루와 함께 지프 캠핑존도 운영한다. 할로윈 무드로 꾸며진 지프 캠핑존에서는 오프로드와 캠핑, 그리고 지프 브랜드를 사랑하는 캠퍼가 모여 브랜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FCA코리아는 10월 11일까지 지프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고아웃 캠프와 지프 드라이브 스루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올리면 추첨해 지프X고아웃캠프 캠핑사이트 이용권, 지프 밀크박스 체어, 지프 랭글러 USB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더불어 지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를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지프 드라이브 스루는 전설적인 지프의 오프로드 성능을 가을 캠핑장에서 이색적인 캠핑 푸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이벤트”라며 “지금까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가장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드라이브 스루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고아웃 캠프는 캠핑과 공연,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