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인피니티,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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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인피니티,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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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0대까지 차량 처리 가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닛산이 지난 7일 서울 성수에 닛산·인피니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확장 이전한 닛산·인피니티 성수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033㎡ 대지에 일반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16개와 사고수리용 워크베이 10개를 갖춰 국내 닛산·인피니티 서비스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하루 평균 80대, 한 달에 1800대 이상 차량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부품을 보유했고, 닛산·인피니티 정비 전문 교육 과정인 ‘N 스텝’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을 가장 많이 확보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최신형 수성 전용 도장 부스 2개와 전문 샌딩룸 3개 등 초정밀 도색 시스템을 구비해 신차 수준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최신식 차체 수리 장비인 3D 계측장비와 판금 카오라이너 등을 마련해 사고로 변형된 차체 정밀 복원이 가능하다.

새 단장한 성수서비스센터는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로 이어지는 주변 도로망을 감안해 입지를 선정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입고 차량을 기다리는 고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객전용 릴랙스 룸, PC 룸, 케이터링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신속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발렛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성수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닛산·인피니티 차량을 대상으로 고급 타월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동안 사은품으로 교환 가능한 정비 금액 포인트를 2배 적립해준다.

인피니티 브랜드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리미어오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정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 신라호텔 ‘더 파크뷰’ 식사권 2매(1명)과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1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타월을 선물한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닛산·인피니티 서비스 기술이 집약된 성수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해당 지역 닛산-인피니티 오너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 품질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애프터세일즈 부분에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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