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호충 경남개인택시조합 이사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합은 16일 조합 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2회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이사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 개표결과 현 이사장 이호충씨가 17표, 김정곤(조합 통영지부장)씨가 14표를 각각 득표, 이호충 현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이 이사장 당선자는 “대의원 여러분들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합원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식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결과 발표에 이어 당선자에게 당선증이 수여됐다. 이사장 임기는 오는 11월1일부터 향후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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