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옥션, 경기도 안성으로 중고차 경매장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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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셀카옥션, 경기도 안성으로 중고차 경매장 확장 이전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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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 1300대 중고차 처리 목표…“유통시장 선진화 앞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AJ셀카가 중고차 경매장 AJ셀카옥션을 경기도 안성으로 이전,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경매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했다. 경매장을 이용하는 1000여개 회원사의 이용 편리성도 강화했다.

경매장은 6만9421㎡ 대지에 입찰장을 비롯해 고객휴게실, 식당, 고객주차장, 성능점검장, 차량 촬영장, 자동차 전시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약 2000여대의 경매 차량을 처리할 수 있는 전시장을 확보해 단일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입찰장에는 중고차 경매를 위한 2-레인 입찰 시스템을 설치했다. 경매시간을 단축하고, 총 280석의 좌석 및 28개의 입식데스크에 168개의 최신 전자식 입찰기를 도입했다. 또한 입찰장과 차량 전시장, 운영 데스크, 고객휴게실 등을 하나의 동선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경매 시작 전부터 경매 후 처리까지의 과정을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또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경매회원사가 늘어남에 따라 차량촬영실의 기능을 강화했다. 온라인에서 차량을 사진으로 확인하는 회원사들을 위해 차량사진을 기존 20여장에서 최대 36장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 차량 경매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성능 점검장도 1일 300대 이상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진수 AJ셀카 사장은 “국내 중고차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규모의 확장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여러 부대시설도 확충했다. 올해 말까지 회당 1300여대의 차량 처리 목표를 달성하고 출품업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경매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과 회원사 관리를 통해 중고차 경매시장 선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AJ셀카옥션은 2000년 5월 개장 이래 2017년 9월까지 누적 경매횟수가 892회차인 국내 1호 중고차 경매장이다. 2014년 8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누적 출품 대수는 총 13만8682 대이며, 월 평균 출품 대수는 3650 대이다. 주 1회, 매주 수요일 경매장에서 입찰이 이뤚;지며, 2017년 평균 낙찰률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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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자동차 2018-01-02 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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