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 동탄 워크숍 시공 안전 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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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동탄 워크숍 시공 안전 기원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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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첫 삽 … 내년 3월 완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지난 20일 경기도 동탄에서 스카니아 워크숍 시공 안전 기원식을 개최했다.

24일 스카니아에 따르면 시공 안전 기원식에서 스카니아 한국법인은 동탄 워크숍 구축을 통한 국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다졌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는 “동탄 워크숍 설립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브랜드 대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고객 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 워크숍 건설 사업은 지난 9월 18일 첫 삽을 떴는데,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동탄은 경부고속도로와 바로 인접해 있고 서울과 경기북부는 물론 영호남과 강원 지역으로 연결성이 좋은 교통 요지다. 이 때문에 전국 스카니아 고객이 짧은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갖췄다.

스카니아코리아 동탄 워크숍에는 판금·도장을 포함해 총 13개 작업장이 들어선다. 아울러 차량 13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스카니아 측은 13대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에게 양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스카니아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총 22개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동탄 워크숍과 창원 워크숍을 신규 오픈해 서비스 네트워크 24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스카니아코리아 관계자는 “워크숍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국내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적극적인 국내 서비스 인프라 투자로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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