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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부터 서울 미세먼지 ‘나쁨’ 뜨면 출퇴근 시간대 버스·지하철 무료 이용한다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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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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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오는 11월 20일부터 서울 시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출퇴근 시간인 첫차~9시, 18시~21시 사이에는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준 농도는 당일(0~16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날 예보가 ‘나쁨(50㎍/㎥ 초과)’ 이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다음날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승객에 대해서 요금을 면제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시는 당초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나 ‘자동요금처리시스템’ 개발 문제로 4개월 가량 연기됐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상일자의 승차 시간대에 따라 자동으로 무임 또는 유임으로 처리되는 자동요금처리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이 시스템을 통해 11월 20일 이후 발령되는 서울형 미세먼지 저감조치 해당 일부터 대중교통을 무료이용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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