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아머 핼러윈 로드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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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아머 핼러윈 로드쇼’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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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살린 차량 홍대·이태원 등 누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핼러윈을 앞두고 한껏 꾸민 티볼리 아머와 함께 ‘핫플’을 누비는 로드쇼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27~28일 주말 동안 서울 일원에서 ‘티볼리 아머 핼러윈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로드쇼에 함께한 티볼리 아머는 3대는 석양의 옐로 컬러를 바탕으로 거미줄과 빗자루 탄 마녀를 테마로 한 ‘스파이더’, 잭오랜턴(Jack-O’-Lantern, 호박등) 패턴 ‘펌킨’, 스펙터(specter, 유령)와 박쥐를 강렬한 레드 컬러와 함께 표현한 ‘사신’ 등 핼러윈 분위기와 각각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로드쇼는 홍대·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아머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색다른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티볼리 야광팔찌와 잭오랜턴 스타일 LED 조명과 같은 선물을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을 돌며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포토이벤트가 열렸다.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티볼리 아머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상품성 개선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어 에디션(Gear Edition) 모델은 바디·루프·도어미러 컬러, 데칼, 전용 엠블럼 등 수십만 가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주문형 콘셉트로 적극적인 개성표현을 즐기는 고객층들에게 선택 받고 있고, 티볼리 아머 전체 판매량 중 4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4년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년을 맞아 ‘겟 잇 러브 코란도 로드쇼’를 개최한 바 있다. 전국 주요 도시에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대표 브랜드 ‘코란도 패밀리’가 찾아가는 한편 게릴라 콘서트, 차량 시승, 온라인 연계 이벤트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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