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대구 두산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두산서비스센터는 고객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망을 새롭게 늘렸다. 이전 대비 약 5배 커진 규모인 총 1937㎡ 연면적에 워크베이 12개를 갖췄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 인원을 충원해 일일 최대 80대 이상 정비가 가능하다.

두산서비스센터는 대구전시장과 함께 신축 사옥에 위치해있다. 전시장은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지엔비오토모빌 측은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센터를 우선적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시장 오픈 이후에는 연면적 2512.54㎡에 총 6개 층으로 구성된 넓고 쾌적한 분위기 건물에 차량 상담 및 정비까지 한꺼번에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진백 지엔비오토모빌 대표는 “고객에게 신속하고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폭스바겐 대구 두산서비스센터를 우선적으로 오픈했다”며 “지엔비오토모빌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 생각하는 폭스바겐 공식 딜러로 다가서려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09년 대구전시장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대구·경북 지역 판매·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현재 3개 전시장(남대구·대구·포항)을 운영하고 있고, 대구 두산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총 4개 서비스센터(남대구·대구두산·대구이현·포항)를 운영 중이다.

이승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