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파격 할인 혜택으로 내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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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파격 할인 혜택으로 내수 총력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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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큰 혜택 판촉 조건 내걸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11월 한 달간 올해 최대 구입 혜택을 제공한다. 통상 연말에 마련되는 한 해 최고 구입 조건을 한 달 앞서 마련함으로써 올 연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최대 450만원 현금 할인과 더불어 7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등 파격 혜택을 제공하며 내수 실적 강화에 돌입했다.

‘제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가장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선사하는 ‘올 뉴 크루즈’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취·등록세 7% 및 1년 자동차세에 해당하는 최대 250만원 할인, 또는 월 20만원대 비용으로 크루즈 오너가 될 수 있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말리부에는 콤보할부를 통해 최대 200만원 할인과 저리할부를, 스파크와 더 뉴 트랙스는 1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특정 기간에 생산된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원까지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해 말리부에는 최대 37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임팔라와 캡티바는 각각 최대 320만원과 300만원 현금할인 혜택 또는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며, 올란도는 2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카마로SS는 특정 기간 생산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금액 4%에 해당하는 200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마스와 라보에도 재 구매 할인을 포함해 역대 최고 수준인 110만원 구입 혜택을 내걸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11월 한 달간 연말 구입 혜택을 앞당겨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 회복과 판매증진에 나설 것”이라며 “큰 폭 현금할인 및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 쉐보레가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혜택을 더욱 많은 고객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더불어 쉐보레 전시장 방문 고객 중 매주 추첨해 크루즈 1대와 총 5명에게 100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메리 쉐비 크리스마스’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시행한다. 11월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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