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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사정비聯(가칭), 견적프로그램 교육으로 공식행보 ‘첫발’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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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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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검사정비연합회의 공식적인 행보도 시작됐다. 한국자동차정비기술원이 주최하고 한국검사정비연합회가 주관해 견적프로그램(스마트웨이) 출시에 앞서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택 국제대학교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준비교육을 지난달 27일 시행했다.

교육은 조합 임직원이 연합회 소속 정비업체가 스마트웨이 사용방법과 가입 절차 등 각종 문의해 올 경우 적극 설명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동경 경기조합 이사장은 “정비사업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어려운 길을 선택했고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조합원들에게 안내를 해주는 조합 임직원의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스템이 잘 갖추어진 조직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검사정비연합회가 밝힌 스마트웨이 견적 프로그램 특징은 세 가지이다. 우선 경제성을 강조했다. 웹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사업자회원 가입 후 실사용자를 등록해 사용 하도록 한 정책에 따라 사업장내 모든 직원이 아이디를 생성,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 내 업무 영역에 따라 각자의 직무에 맞는 전산 업무처리가 가능해지고 컴퓨터 개수의 제한이 없으며, 8인치 이상 테블릿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해 PC, 사용자의 증가에 따른 이용료 부담이 전혀 없다.

다음으로 편리성을 꼽았다. 웹 기반 솔루션의 특성 상 인터넷 사용 경험이 있는 불특정 초보 사용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UI를 설계했다. 전산시스템 담당자를 별도로 지정하고 사용법을 숙련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한 것이다. 오피스 마스터라는 별도의 직무를 가지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접근해 활용토록 해 인력 운용의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PC, 스마트폰, 테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동일 차량의 전산 업무를 서로 다른 부서에서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 사업장의 현황 관리를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작업 단계별 사진관리, 업무 상황 별 알림 기능 등을 구현했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각 거래처별 거래 조건에 맞는 맞춤형 설정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전산 시스템으로 실현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확장성이다. ‘표준정비시간’을 적용, 고객의 신뢰를 향상 시키고, 국내 시판되는 모든 차량 분 아니라 단종된 차량의 부품 DB까지 등록해 신속한 정비견적 및 정비요금의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견적을 하지 않고 부품만을 조회 할 수 있도록 별도의 UI를 구현, 수시로 발생하는 정비현장의 요구에 부응토록 했다.

또한 각 조합과의 연계를 통한 정보공유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개별 사업자의 전산 업무 역량의 부족에 따른 정보 소외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사업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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