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WEC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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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WEC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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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프로 클래스 상하이 대회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페라리가 지난 5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상하이에서 개최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이하 WEC)’ GTE-프로 클래스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우승했다.

AF 코르세(AF Corse) 488 GTE를 앞세운 두 페라리 팀은 상하이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피에르 구이디(Alessandro Pier Guidi)와 제임스 칼라도(James Calado)팀이 3위, 다비드 리곤(Davide Rigon)과 샘 버드(Sam Bird) 팀이 6위에 각각 오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페라리는 이번 승리로 2012년·2013년·2014년·2016년에 이어 통산 5번째 WEC 우승컵을 거머쥠과 동시에 FIA 주관 대회에서 24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컨스트럭터 부문 우승과 별개로 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오는 17일과 18일 열리는 바레인 레이스에서 결정된다. 페라리 제임스 칼라도와 알레산드로 피에르 가우디는 현재 2위와 3위 팀을 각각 2점과 7.5점 차로 앞서고 있어 우승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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