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임직원 릴레이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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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직원 릴레이 헌혈 참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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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수혈 환우 지원 팔 걷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이 9일 부평본사 및 청라주행시험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GM은 전국적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시기에 임직원에게 헌혈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

한국GM 사업장에서 릴레이로 열린 이날 헌혈행사에는 기술연구소 임직원을 비롯해 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전국 병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회사 임직원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한 그렉 타이어스(Greg Tyus) 기술연구소 부사장은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헌혈 확산으로 전국 수혈 환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2011년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를 돕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지금까지 2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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