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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서울’ 보행자 배려 벤치‧펜스 등 디자인 추가 인증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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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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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 공공시설 34점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발표
- 인증제품, 공공기관 우선사용·인증마크 활용 통해 마케팅 지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걷는 도시, 서울’을 지향하고 있는 서울시가 보행자에 초점을 맞춘 각종 교통안전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시는 걷기 편한 도시를 위해 벤치, 펜스 등 우수한 디자인의 공공시설 34점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19회 인증제 선정제품은 보행자용 펜스(16점)가 가장 많았다. 벤치와 교량용 펜스가 각각5점으로 시민의 보행안전과 편의를 위한 우수한 시설물이 주를 이뤘다는 인증제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인증제품은 2년간의 인증기간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혜택을 받는다.

선정된 제품은 매뉴얼 책자제작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SH공사 등 관련기관에 홍보된다.

인증서 교부는 12월 말, 매뉴얼책자와 함께 서울시청 도시공간개선단에서 개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1회부터 19회까지 재인증을 포함해 총1012점의 제품이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 34점의 인증을 포함해 인증기간이 유효한 제품은 총200점으로 시행초기에 비해 대폭 확대돼 보행자 중심의 정책을 지향하는 서울시 관급공사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시는 이미 올해 7월 재인증 수시 접수제를 시행했다. 인증신청 절차 간소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선, 참여업체 공공시설디자인 가이드북 제공 등 인증제 참여확대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안재혁 시 도시공간개선반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과 확산을 통해 영세업체 판로지원은 물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정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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