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물류영업분야 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코레일은 물류영업분야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사와 계열사의 물류분야 정예 실무인력을 선발, 이들에 대한 교육을 한국물류협회에 위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국제물류 흐름파악과 포워딩 실무역량 강화 ▲물류허브 벤치마킹 연수를 통한 물류 트랜드 파악 ▲수·출입 물류의 흐름과 보관·하역·통관 등이다.
이 위탁교육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달 29~30일 부산에서 1차 25명을 교육했으며 오는 10월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향후 한·일 철도 및 해운 복합운송, 한·중 열차페리, TKR·TSR·TCR 연결 등 국제물류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인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물류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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