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신사업 육성 ‘동반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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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형 신사업 육성 ‘동반성장 이끈다’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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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동반성장 포럼’ 개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포럼<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사업 육성과 이를 통한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기업,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협업 모델과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에서 참가자들은 경북지역 특성을 고려한 신사업 집중 육성과 산·학·연을 아우르는 협업 시스템 마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천혁신도시 동반성장 밸리’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미래 전략사업을 융합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엄성복 공단 신규사업팀장은 “공단은 경상북도, 김천시와 함께 ‘자동차 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클러스터가 만들어지면 튜닝 자동차 안정성 강화는 물론, 자동차 튜닝 분야 창업 활성화로 일자리도 크게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에 앞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김천시-동반성장위원회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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