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하역근로자 공채 5.5: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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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하역근로자 공채 5.5:1 경쟁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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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상용화 이후 최초‥60명 공개 채용

평택당진항이 실시한 항만하역근로자 채용시험이 평균 5.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당진항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는 항운노조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항만하역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한 면접시험을 지난달 26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노조상용화추진 결과, 작년 6월 기존 항운노조원 일부가 퇴직함에 따라 조합원의 노동강도 유지 및 항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용화 이후 처음으로 60명을 공개채용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평택당진항 관계자는 “노동부 평택종합고용지원센터로부터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요건에 적합한 사람을 추천받아 실시했으며, 총 60명 모집에 334명이 응시, 평균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합격자들은 인력풀 내에서 일용직으로 근로하게 되며, 성실성과 근면성을 인정받게 되면 부두운영회사에서 정규직원을 채용할 경우 우선 채용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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