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차 지원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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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율주행차 지원 전담조직 신설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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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상용화 달성 위해 정책역량 집중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부가 제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자율주행차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자동차관리관실 첨단자동차 기술과에 자율주행차 전담 지원팀(이하 TF팀)을 만들고 필요한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TF팀에는 자동차, 도로, 공간정보 등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관련된 모든 인력과 정책 기능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자동차, 통신, 교통체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도 운영된다.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최근 자율주행차 화두는 자동차와 교통 인프라와의 연결”이라며 “필요한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2020년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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