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G70’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고객 대상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12월 4차수에 걸쳐 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 익스피리언스 데이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달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G70’은 출시 전부터 사전 시승 예약만 1만1000건이 접수됐고 10월 한 달에만 3000여명 이상 고객이 시승센터를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70에 대한 고객 관심은 이 달에도 계속돼 많은 시승 예약으로 이어졌고, 이에 제네시스는 보다 많은 고객이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에 고객 시승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승을 원하면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제네시스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서 원하는 차수와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만 가능하고, 차수별 응모 기간은 다르다. 시승 이벤트는 1차(12월 1일), 2차(2일), 3차(8일), 4차(9일) 총 4차에 걸쳐 전국 32개 주요거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출시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G70’을 보다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등 우수한 ‘G70’ 상품성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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