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실버택배 플랫폼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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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실버택배 플랫폼 고도화 추진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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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노인 일자리 확대’ 다자간 협약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9일 ‘서울특별시50플러스재단’, ‘나눔과미래’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실버택배와 일상생활지원센터 맞춤형 교육 등 50세 이상 일자리 사업 연구 및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기존 실버택배 플랫폼을 고도화함으로써 50세 이상 신(新)중년층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40년 서울지역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30.4%에 달할 것으로 보고되는 등 젊은 층의 이탈과 노인 수 증가로 고령화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인구 고령화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책과 노인 일자리와 같은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돼 동참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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