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FedEx코리아와 세이프키즈코리아는 11월 29일 중등생 170명을 대상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에 대한 주제로 토의조사와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자기기 사용 위험성 교육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시야각·청취감지 거리에 대한 인지능력 저하로 주변 교통 돌발 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리고, 위험성 조사가 실시됐다.
회사는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Walk This W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실태조사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어린이 보행 안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