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獨 포르쉐에 ‘엔페라 RU1’ 장착
상태바
넥센타이어, 獨 포르쉐에 ‘엔페라 RU1’ 장착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이엔’ 이어 ‘마칸’ 모델에 공급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넥센타이어가 독일의 포르쉐의 마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RU1’제품을 공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해 포르쉐 ‘카이엔’ 차량에 이어 두 번째로, 글로벌 완성차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엔페라 RU1’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이 특징이다.

스포츠 차량의 고속 주행 시 제동 능력을 극대화하는 3D 나노 그립 기술이 적용 되었고, 조향 응답속도와 내구성을 최적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캡플라이 코드를 활용했다. 또한 핸들링 안정성을 향상하는 특수 비드 필러 고무조성물이 적용되었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포르쉐에 OE 타이어를 공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OE공급을 더욱 강화하여 넥센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