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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하비’ 엔진 문제로 대량 리콜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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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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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초까지 1년간 제작된 1만6951대
- 시트로엥·푸조·만·이베코·혼다도 리콜
- 9개 차종 1만8124대, 건설기계 7종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아자동차 ‘모하비’ 1만6951대에서 엔진오일 누출로 주행 도중 시동이 꺼질 수 있는 문제가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대상 차량에 대한 무상 부품 교체 리콜이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1.6 블루HDi 1067대는 엔진룸 덮개 불량으로 주행 도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다. 푸조 ‘3008’ 1.6 블루HDi 등 2개 차종 69대는 연료파이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연료 누출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푸조 ‘308’ 1.6 블루HDi 2대는 조향장치 덮개 불량으로 운전자 의도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시트로엥 ‘DS5’ 2.0 블루HDi 2대는 브레이크파이프 불량으로 브레이크액이 누출돼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됐다. 해당 차량에 대한 무상 리콜은 지난 1일부터 한불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작됐다.

만 ‘TGX’ 트랙터 5대와 TGS 덤프트럭 3개 모델 49대는 조향축 연결부위 불량으로 운전자 의도대로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돼 1일부터 무상 점검·수리가 시작됐다. 이베코 덤프트럭 4개 모델 309대는 변속기 제어프로그램 이상으로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코 측은 개선된 변속기 제어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대상 차량은 내년 1월 2일부터 지정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혼다 ‘CBR1000RA’ 등 이륜자동차 2개 차종 28대는 연료주입구 마개 불량으로 연료탱크가 부식되거나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1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 부품 교체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080-200-2000), 한불모터스(02-3408-1654), 만트럭버스코리아(080-661-1472), 이베코코리아(080-607-1200), 혼다코리아(080-322-3300)로 각각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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