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대리점주 연합법인 유엘로지스가 KG로지스를 인수하며 출범을 앞둔 ‘드림택배’와 관련해 전국 지점장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220개 지점의 운영방안과 드림택배의 사업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행사에서 장지휘 대표이사는, 그간 매각과 인수과정에 대한 설명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하고, 드림택배의 로고와 차량도색·유니폼 외에도 내년 6월 개소를 앞둔 서서울터미널의 운영계획안을 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서서울터미널은 일 100만바그 처리가 가능한 규모로 설계됐으며, 220개의 지점을 포함한 네트워크 전체가 드림택배의 주인으로 참여하면서 C2C 택배부문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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