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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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서철석 기자 csseo@gyotongn.com
  • 승인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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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철석 기자]【대구】대구도시철도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전국 지자체 및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복합재난을 가정해 신속한 대응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과 토론훈련으로 실시한 것이다.

공사는 지난 11월2일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승강장에서 테러범이 설치한 폭탄이 터지고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훈련에서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군부대, 수성소방서 등 총 15개 유관기관, 단체, 시민과 공조해 긴급대피,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시설물 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홍승활 사장은 종합적인 훈련지휘로 유관기관의 훈련 참여, 취약층인 어린이들의 실제 대피훈련 참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을 꾸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홍 사장은 “평상시에도 재난유형별 훈련을 실전과 같이 수시로 실시해 재난대응능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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