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물류 플랫폼 운영사인 트레드링스가 ‘2017 벤처창업대전’에서 ‘벤처 창업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수출입 기업의 폭발적인 증가 속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인 중·소 수출입 업체들의 가시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물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 보유 기술력으로 시장의 수많은 데이터를 일원화하고, 수출입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수출입 물류 컨설팅 ▲포워딩 업체 관리 및 비교 견적 ▲화물의 실시간 위치 모니터링 ▲화물 이력관리 등이 포함된 통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는 “바람직한 수출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수출입 물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물류 환경 개선한 공을 인정받아 ‘2017 우수중소물류기업인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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