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IT·물류 기술 개발과 솔루션 수출의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발된 김형설 메쉬코리아 기술이사는, 배송 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한 통합물류 관리 솔루션인 ‘부릉 TMS’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이마트와 티몬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싱가포르 최대 온라인 식료품 판매 기업인 어니스트비에 솔루션을 납품하는 등 국내외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김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모토로라 본사 출신의 우수한 IT 개발 연구진을 필두로 IT·물류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물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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