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웹 새 단장…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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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웹 새 단장…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본 가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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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사용자 접근·편의성과 핵심역량을 담은 통합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2020년 글로벌 TOP5 물류기업’의 그룹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의 본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8일 회사가 공개한 통합 홈페이지는 택배·해외이사·해외법인 등 각기 운영되던 기존의 웹 페이지를 한 곳으로 통합·제작됐고, 핵심역량이라 할 수 있는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Solution)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영역, 지속가능경영 등에 대한 정보와 택배배송 조회 창이 메인 화면에 배치됐다.

각각의 메뉴를 통해 CJ대한통운의 강점인 첨단 융복합 기술과 엔지니어링·컨설팅 등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소개하고, 함께 제작된 영문과 중문 버전을 통해 32개 진출 국가에 대한 현지 사업 현황과 인프라 정보,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게 회사 계획이다.

특히 ▲계약물류(CL)택배 ▲포워딩 ▲국제특송 ▲항만하역 ▲운송 ▲프로젝트 물류 등 원스톱 물류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역량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 문의와 실시간 뉴스 알림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영업활동과 고객지원은 확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제작된 홈페이지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했다”면서 “미국 기준까지 충족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 수준인데다, N-Screen 기반의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돼 있어 전자기기별 다양한 채널에 따라 화면 크기와 레이아웃 등이 자동 최적화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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