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소비자가 만족해하는 수입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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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소비자가 만족해하는 수입차 선정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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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 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22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2017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에서 수입차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2017년 10월 한 달간 수입차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옵션 만족도, 주행감·승차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재)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 만족도 등 10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벤츠는 브랜드 인식도와 차량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승차감 만족도, 권유 가능 브랜드로서 고르게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재)구매 의향 항목에서 가장 큰 점수차를 기록하면서 조사 대상 19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한편 벤츠는 2년 연속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서비스 부문과 컨슈머인사이트 프리미엄 브랜드 AS 소비자만족도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되며 서비스 우수성을 입증했다. 수입차 부문 베스트셀링카인 ‘더 뉴 E클래스’는 ‘중앙일보 2017올해의 차’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17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단·스포츠다목적차량(SUV)과 메르세데스-AMG 스포츠카 등 총 80여개 이상 라인업을 구축해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판매 성장에 발맞춰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올 연말까지 50개 전시장과 55개 서비스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해 태블릿PC를 통한 페이퍼리스(Paperless) 프로세스를 도입했고, 8년 연속 부품가격 인하 등 고객 편의·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쇼룸인 청담전시장을 오픈하며 미래지향적 고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파츠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 품질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고객이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메르세데스-벤츠 고유 브랜드 가치와 최고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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