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충남】충남화물협회와 전국화물공제조합 충남지부(이사장 최일운)가 지난 7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새감마을을 방문해 전 직원들의 송년회를 취소하고 마련한 비용으로 200만원 상당의 전기압력밥솥(5대)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감마을은 인보성체 수도회에서 수녀님들이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47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에 충남화물협회와 공제지부는 봉사활동으로 건물 내외부 청소와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일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마음껏 웃고 뛰놀고 잘 자랄 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새감마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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