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허브, 중고차 연장보증 보험 상품 ‘AEW’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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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허브, 중고차 연장보증 보험 상품 ‘AEW’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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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기간 따라 3종, 보증범위 엔진·변속기에 집중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용인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 오토허브가 중고차 구매자들을 위한 연장보증 보험 상품인 ‘AEW’를 출시했다.

AEW는 소비자들이 오토허브의 인증 중고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된 보험 상품으로, 상품 가입 차량은 보증 범위에 포함된 항목에서 문제가 발생할 시 전국 240여 곳의 AJ카리안 네트워크 제휴 정비소에서 정비와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보증 범위를 안전과 파워트레인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엔진과 변속기에 집중해 경쟁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게 오토허브의 설명이다.

보험 가입이 가능한 차량은 최초 등록일 기준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 미만 차량으로 오토허브 서비스에서 실시하는 성능 점검에서 안전과 파워트레인 등 주요 부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된 차량들이다.

보증 범위는 엔진의 경우 실린더 블록, 셀린더 헤드 등 주요 부품이 포함되며 변속기의 경우 자동·수동 변속기 및 자동 변속 오일 쿨러 등이 포함된다. 보증 기간에 따라 상품은 3종(Basic, Standard, Premium)으로 나뉜다. 90일부터 최대 365일, 5000km부터 2만km까지 보증 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과 차종에 따라 보험 가격은 최소 3만3700원부터 56만1600원까지 책정된다.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는 “오토허브는 소비자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불안해하는 요소 중 하나인 차량 상태에 대한 문제 해결을 돕고자 이번 연장보증 보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보험뿐만 아니라 새로운 중고차 구매 방식과 다양한 금융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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