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자동차영업인협동조합이 지난 17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와 대구 대경대학교에서 ‘자동차영업 자격시험’을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협동조합은 자동차학과 교수·실무 전문가 등과 함께 선진국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영업 자격증 제도’를 연구, 국내 자동차 영업환경·법적 규제 등에 맞춘 한국형 자동차 영업중개사 자격증을 개발했다.
김영선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는 선진국의 자동차 제도와 같이 한국도 자동차 영업중개사자격증소지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자동차 판매와 유통구조의 종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영업환경과 자동차 유통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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