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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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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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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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전북】전북도가 지난 15일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도 및 시·군 건설교통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를 결산하고 2018년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다짐하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해 건설교통분야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2018년 SOC분야 국가예산 확보(99개 사업, 1조4022억원), 새만금 국제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비 5억원 반영, 전주탄소국가산단 조성 확정 등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건설교통국 2018년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5개 부서별로 중점시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토론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관련 SOC사업의 적기 완공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정부기조에 맞는 대형국책사업 발굴에 도와 시·군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천환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교통 업무 하나하나가 전북도의 경쟁력과 도민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막중한 업무”라며, “올해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내년에도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 함께 뛰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올해 건설교통분야 6개 시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12개 시·군에 대해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기관 표창 시·군은 다음과 같다. ▲건설업 활성화=군산시, 순창군 ▲도로정비평가=남원시, 장수군 ▲대중교통정책=전주시, 진안군 ▲하천제방 정비= 정읍시, 완주군 ▲주택·건축시책=익산시, 부안군 ▲토지·지적 관리=남원시, 무주군 ▲대중교통정책= 전주시, 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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