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일만에 관객수 100만을 돌파한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철비'는 전날인 12월 19일 22만 7644명의 관객이 입장해 박스오피서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209만 272명을 기록했다.
전날인 18일 전체 매출액의 66.4%를 점유한 '강철비'는 이날도 전체 매출액의 63.5%를 차지하며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같은날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이날 4만 2585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를 기록했고 '기억의 밤'이 1만 4307명이 입장해 3위를, '꾼'이 1만 1146명이 입장해 4위를 차지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1만 130명으로 5위를 기록했고 12월 27일 개봉 예정인 '1987'이 9986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이 8704명의 관객이 입장해 7위를 기록했고 '튤립 가 49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8위를 기록했다.
'러빙 빈센트'가 2651명으로 9위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2601명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매율 부문에서는 12월 20일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죄와벌'이 1위를 달리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2월 20일 오후 3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57.3%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강철비'가 15.2%의 예매율로 2위로 기록하고 있고12월 20일 개봉 예정인 '위대한 쇼맨'이 9.1%로 3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3.8%의 예매율로12월 27일 개봉 예정인 '1987'이 2.7%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