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 ‘바다케이블카 현장 안전점검 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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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근 사천시장, ‘바다케이블카 현장 안전점검 확인’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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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조재흥 기자]【경남】송도근 사천시장이 지난 19일 내년 3월 상업 운행을 앞두고 있는 사천바다 케이블카 와이어로프 설치 현장에 안전점검 확인차 방문했다.<사진>

와이어로프가 바다를 건너는 동안 항로 통제가 불가피해 초양도에서 삼천포대교공원간 바닷길 구간에 통영해양경찰서 경비정, 사천시 어업지도선의 유기적인 협조로 항로를 통제해 이날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에 초양정류장에서 각산정류장까지 길이 2.43km 와이어로프가 연결되면 실질적인 케이블카의 기술공정이 완료된다. 그 이후로 외자재 제작 납품회사인 프랑스 소재 포마사 기술자가 투입돼 약 8주간 기계세팅, 안전점검, 운행 테스트, 긴급 구난훈련 등 시운전을 거쳐 안전성이 확보된 후 내년 3월 중순쯤에는 사천시가 프랑스 포마사로부터 운행 권한을 인수받아 사람이 탑승하는 정상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 시장은 “작업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견실시공과 최고의 품질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만들어 내년 3월말 상업운행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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